이 글에서는 치킨의 역사를 한 번에 알아봅니다.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는 치킨! 역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오세요!!
목차
- 고대의 치킨(기원전 5000년)
- 고대 로마시대의 닭(기원전 1세기)
- 미국에 간 닭(1493년)
- 닭 산업의 발전(1923년)
- 21세기의 치킨
1. 고대의 치킨(기원전 5000년)
치킨은 기원전 5000년경부터 시작된다. 동남아시아의 고고학적 기록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고대 사회에서 야생 닭을 길들였다는 자료가 있다. 이 닭들은 요리의 가치보다는 닭싸움의 목적으로 길들여졌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닭이 닭싸움용으로 길들여진 건 아니다. 닭이 주는 알, 고기, 깃털 등을 얻기 위해 닭을 가축화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축화는 미래의 닭 사육의 시작점이 되었다.
2. 고대 로마시대의 닭(기원전 1세기)
기원전 1세기경, 로마제국에서 닭은 정말 인기 있는 음식이었다.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소비되었으며 소비 및 종교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로마시대에서의 닭은 음식으로만 사용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닭의 행동을 관찰하는 "길 잡기"라는 관행이 있었다. 이것은 로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관행이었으며 이로 인해 닭들이 정말 중요했다.
3. 미국에 간 닭(1493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 항해를 위해 아메리카 대륙에 갔을 때 닭을 가져갔다고 한다. 이로 인해 아메리카에 닭이 전해졌으며 닭은 아메이카 원주민의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것은 미래에 미국에서의 다양한 닭 품종의 개발과 음식의 개발을 위한 길을 열어줬다.
4. 닭 산업의 발전(1923년)
1923년은 양계산업이 정말 발전했던 시기였다. 미국에서는 "Chicken of Tomorrow" 프로젝트가 열리면서 현대의 양계산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기간 동안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많이 증가했다.
"Chicken of Tomorrow"란 1940년대 농부와 양계산업이 최고의 닭을 생산하기 위해 경쟁했던 전국 대회를 말한다. 최고의 닭의 기준에는 더 빠른 속도의 생산, 더 많은 고기의 생산(특히 닭가슴살)과 사료의 효율성이 포함되어 있었다.
5. 21세기의 치킨
우리는 치킨을 단순한 음식을 넘어 문화적으로 받아들였고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은 치킨을 먹어야 하는 몸이 되어버렸다.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를 넘어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육류도 등극하게 되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건강 및 환경을 생각하는 열풍이 불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빠르고 간편하게 먹고 생산할 수 있는 닭고기의 소비가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치킨의 역사를 한 번에 알아보았다. 치킨의 역사가 궁금했던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