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연필의 역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평소에 연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을 바로 읽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 연필의 재료 흑연의 발견
- 우리가 아는 연필의 탄생
- 연필의 대량 생산
- 연필의 다양화와 세련화
- 현대의 연필
1. 연필의 재료 흑연의 발견
연필은 16세기에 영국에서 흑연이 발견되면서 시작됩니다. 흑연이 발견된 Borrodale의 양치기들은 흑연을 양을 구분하기 위해 양 위에 글자를 적는 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흑연은 검은색 돌처럼 생겼고 결정 형태의 탄소로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납이나 은으로 만든 펜보다 훨씬 더 어둡고 깔끔하고 매끄럽게 글씨를 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흑연을 편하게 잡기 위해 흑연 막대를 양가죽이나 천으로 감싸서 사용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연필의 가장 초기 버전입니다.
2. 우리가 아는 연필의 탄생
18세기 후반에 우리가 아는 모양의 연필이 프랑스에서 만들어집니다. 프랑스의 장교이자 엔지니어인 니콜리스 콘테(Nicholas Conte)라는 사람은 흑연 분말과 점토를 혼합하여 우리가 아는 연필심과 비슷한 물질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물질은 흑연가루와 점토의 비율을 조절하면 연필의 경도나 부드러움을 조절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 단계가 연필의 역사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연필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3. 연필의 대량 생산
19세기 중반의 미국의 철학가이자 작가의 헨리 데이비드(Henry David)는 연필 공장을 운영했었습니다. 때문에 미국의 연필 제작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고, 다양한 등급의 흑연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미국은 영국과 독일에 필적하는 좋은 품질의 연필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시대의 미국에서는 에 베네셀 우드(Ebenezer Wood)라는 사람이 연필을 깎아주는 기계를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이 기계가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연필이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되었고 모두에게 저렴하게 판매될 수 있었습니다.
4. 연필의 세련화와 다양화
20세기에는 연필의 세련미와 다양화의 시기였습니다. 19세기에 발명된 색연필은 더욱 대중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제조업체는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연료와 재료를 실험했습니다.
이 기간에는 우리가 잘 아는 샤프도 나왔습니다. 샤프는 연필과는 달리 깎을 필요 없이 계속 필기할 수 있는 편리함 가지고 있었습니다. 연구자, 엔지니어등과 같은 기술 분야에서 샤프는 특히 선호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잘 아는 뒤에 지우개가 달린 연필도 이 기간에 발명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기업인 L. & C. Hardtmuth Campany에 의해 1889년 세계 박람회에서 소개되었습니다.
5. 현대의 연필
디지털 기술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연필은 여전히 사용하는 사람이 많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채화용 연필, 목탄연필과 같은 특수 연필들은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합니다.
나무로 만드는 연필도 점점 더 친환경적인 재료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가끔은 미적인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는 연필이 미래에는 좀 더 나은, 좀 더 편리한 도구로 발전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연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연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옛날의 연필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